KO/바가바드 기따 있는 그대로 8.8

Revision as of 11:01, 30 July 2020 by Navakishora Mukunda (talk | contribs) (Bhagavad-gita Compile Form edit)
(diff) ← Older revision | Latest revision (diff) | Newer revision → (diff)
His Divine Grace A.C. Bhaktivedanta Swami Prabhupāda


제8절

아비아사-요가-육떼나 abhyāsa-yoga-yuktena
쩨따사 난야-가미나cetasā nānya-gāminā
빠라맘 뿌루샴 디뱜 paramaṁ puruṣaṁ divyaṁ
야띠 빠르타누찐따얀 yāti pārthānucintayan

동의어

아비아사-요가: 명상 수행으로, 육떼나: 종사하는, 쩨따사: 마음과 지성으로, 나-안야-가미나: 벗어남 없이, 빠라맘: 절대자, 뿌루샴: 인격신, 디뱜: 초월적, 야띠: 달성하다, 빠르타: 오 쁘리타의 아들이여, 아누찐따얀: 항상 생각하는.

번역

최고인격신으로서 나를 명상하고, 그 길에서 벗어남 없이 마음을 지속적으로 나를 기억하는 데 두는 자는, 오 빠르타, 반드시 나에게 이를 것이다.

주석

주 끄리쉬나를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주께서 직접 이 절에서 강조하신다. 끄리쉬나에 대한 기억은 마하 만뜨라 하레 끄리쉬나를 구송함으로써 생긴다. 지고한 주에 관한 소리 울림을 구송하고 듣는 이 연습으로 우리의 귀와 입, 그리고 마음이 당신께 집중하게 된다. 이 신비한 명상은 아주 쉽게 실천할 수 있고, 결국 우리를 지고한 주께 이르게 한다. 뿌루샴(Puruṣam)은 즐기는 자를 의미한다. 생명체는 지고한 주의 경계 에너지에 속하지만 물질적 오염 속에 있다. 그들은 즐긴다고 생각하지만 최고의 즐기는 자가 아니다. 최상의 향유자는 나라야나, 바아수데바와 같이 다양한 현현과 전체적 확장으로 현현하시는 최고인격신이라고 여기에서 분명히 말하고 있다.

헌애자는 하레 끄리쉬나를 구송함으로써 숭배의 대상으로 나라야나, 끄리쉬나, 라마 등 당신의 어떠한 특징으로도 지고한 주를 항상 생각할 수 있다. 이 연습이 우리를 정화하며, 끊임없는 구송으로 생의 마지막 순간에 절대신의 왕국으로 옮겨질 수 있다. 요가 수행은 자기 안의 초영혼에 관한 명상이다. 마찬가지로, 하레 끄리쉬나를 구송함으로써 우리는 지고한 주께 항상 마음을 집중할 수 있다. 마음이란 변덕스러워서 끄리쉬나를 생각하게 강제로 붙잡아야만 한다. 이에 관해 종종 드는 예는 나비가 되고자 꿈꾸는 애벌레는 바로 현생에서 나비로 탈바꿈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항상 끄리쉬나를 생각하면 우리 삶의 마지막 순간에 끄리쉬나와 같은 신체 구조를 반드시 갖게 될 것이다.